[레오폴드 칼튼]
이름: 레오폴드 칼튼 / Leopold Carlton
나이: 32세
직업: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
성별: 남자
외모: 금발의 머리는 한쪽만 반듯하게 뒤로 넘겨 관리하고 있다. 왜 굳이 한쪽만 넘긴거냐고 물어본다면 나름의 멋이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. 구불한 머리카락 탓에 풍성해 보이지만 본인은 그것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터라 평소에도 목 뒤에서 묶고다닌다. 머리카락은 날개뼈를 훌쩍 넘어가는 길이이며 평상시에도 관리를 잘 한 덕분에 구불거리는 머릿결임에도 제법 찰랑거림을 유지하고 있다.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내보이는 장점 중 하나이다.
푸른색의 눈동자는 그 눈매가 날카롭게 치켜올라가 웃음을 지을때면 사뭇 얄미운 표정이 되곤 한다. 스스로도 그 점을 잘 인지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해 자신만만한 자신을 드러내는데 숨김이 없다.
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으며 입매는 항상 미소가 머금어져있다. 옷선이 예쁘게 남는 체형에 다리가 긴 편이라 생각보다 키가 더 커보이는 편이다. 군살없이 관리를 잘 한 체형은 평소에도 얼마나 칼같이 체형을 유지하는지 보여지는 부분이기도 하다. 큰 흉터없이 깨끗한 피부에도 유일하게 손끝은 유난히 다부진 편이다. 직접 만져보면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제법 있다.
자신의 체형이 옷핏이 잘 사는 것을 알기에 평소에도 체형에 딱 맞는 옷을 입는걸 즐긴다. 특히나 어두운 계열의 색보다는 밝은색을 선호한다.
키/몸무게: 181cm, 73kg
생일: 3월 24일
별자리: 양자리
국적: 영국
가족관계: 부모. 형, 남동생, 여동생.
지인관계: 플로시 콜튼(피후원자)
커뮤: Dear. Mr 7 엔딩
성격: 호탕하며 거만해 보이고 짓궂지만, 의외로 모습을 가진 사람.
호탕함:: 시원시원한 성격에 마음이 넓고 쿨한 성격이다. 사소한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타인의 실수에도 그럴 수 있지, 라는 마인드로 금방 깔끔하게 털어내고 상대방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.
약간의 거만함:: 스스로의 재능에 자신감이 엄청난 편이다. 그렇다보니 자신에 대한 칭찬을 기꺼워하고 오히려 더 해주길 부추기는 행동을 은근하게 보이기도 한다.
짓궂음:: 조금은 얄미운 성격이다. 평소에도 여동생에게 장난을 많이 치던 버릇도 있고, 상대방을 한번씩 찔러보면서 어떤 것을 싫어하고,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가늠해보는 나쁜 버릇이 있다.
의외의 눈치:: 상대방이 껄끄러워 하는 모습을 잘 캐치해내고 그런 부분은 잘 피해다니는 편이다. 자신의 자만심에 타인이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거나, 혹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을 띄어주기 시작하면 오히려 이쪽에서 뻘쭘해하며 이야기를 끝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적절한 때를 알고 마무리를 지을 눈치는 있다.
버릇: 자신의 팔, 혹은 손가락이 닿는 곳에선 언제나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것처럼 툭툭 건드리는 작은 버릇이 있다. 본인도 인지를 못할때가 있을 정도로 몸에 새겨진 움직임이다.
특기: 피아노 연주, 개인적인 작곡 활동
취미: 피아노 연주, 동생(메로우 칼튼) 놀리기.
좋아하는 것: 가족. 피아노 연주. 술
싫어하는 것: -
특이사항
신체사항:: 시력이 썩 좋지 않는 편이다. 하지만 자신의 얼굴에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안경은 쓰지 않는다. 그렇다보니 처음보는 사람의 얼굴을 살필때 평소보다 거리가 가까워지는 경우가 있다. 대부분의 익숙한 사람들은 얼굴보다는 목소리로 구분을 하는 편이다.
기호식품:: 알게 모르게 애연가이다. 남들이 필때 따라서 한 두번씩 어울리는 식으로 피는 경우가 아닌 이상 타인의 앞에서는 잘 피지는 않는 그정도의 흡연을 하지만, 연주회를 앞두고 있거나 작곡 중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이 늘어나는 편이다. 참고로 술은 꽤 즐기는 편이다. 쎈 편은 아니여서 자제를 해야 한다는 점이 본인은 가장 안타까워 하는 부분이다.
소지품:: 만년필과 악보를 그릴 종이는 항상 어딜가든 챙겨서 다닌다.
후원의 이유:: 집안에서 슬슬 결혼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결혼 압박을 받고 있다. 하지만 스스로도 피아노와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자신의 일에 진심이다.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 결혼을 하겠다고 다가오는 여성이 사실은 무섭다. 겁을 먹었다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인생이 얽힌다는 그 사실이 껄끄러운 쪽이다. 본인이 감당할 자신도 없고,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게 할 사람을 가지는 것도 귀찮은 쪽이다. 어차피 가문을 이어갈 자신의 형이 결혼을 했고, 곧 조카도 낳을텐데 굳이 자신까지 결혼을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쪽이다. 후원을 하게 된 계기는 솔직하게 말하면 후원을 핑계로 결혼을 준비하라는 말을 피하려는 의도에 가까웠다.
병(신체적/정신적): -